[평화TV]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 명동거리 자살예방캠페인
admin | 2013-07-13 | 조회 742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 명동거리 자살예방캠페인
[앵커]서울 명동 한 복판에서는 평화방송 라디오의 특별 생방송과 함께 자살예방 등 생명 사랑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 김보미 기자!
[질문1] 평화방송·평화신문 창립 25주년 특별생방송이 명동거리에서 열렸죠?
[기자] 네, 평화방송·평화신문이 오늘 25번째 생일을 맞아 청취자들과 명동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로 특별 생방송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을 특설무대와 스튜디오를 오가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을 했는데요.
개그맨 이동우 씨와 탤런트 김다혜 씨가 진행한 오늘 특별 생방송에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시민들의 축하메시지 들어보시죠.
[녹취: 시민 인터뷰]“더욱더 저희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방송이 되어서 위안의 샘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찬미 예수님, 평화방송 25주년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많은 봉사 활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2]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연예인들은 물론 정치인과 정부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가 무대에 올랐다고요?
[답변2] 네, 가수 인순이와 강원래, JK 김동욱, 자전거탄풍경 등 인기가수들과 탤런트 양미경, 이인혜, 서현진씨 등이 출연해 즐거운 음악과 사연들을 함께 나눴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정봉은 전무는 영상 편지를 통해 평화방송·평화신문의 2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생방송에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직접 출연해 평화방송·평화신문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자살예방 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 이영찬 차관입니다.
[녹취 : 이영찬 차관]"사회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옛날에 자살을 한번 시도하셨다든지 자살의 위험성이 높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원을 해드려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장 김보미 수녀도 출연해 자살 예방 방법을 설명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보미 수녀]“가장 가까운 분들이 구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생명은. 언제든지 힘든 일이 있을 때 내가 들어주겠다는 열린 마음, 자세들이 많이 필요하고요.”
이밖에도 아이돌 가수 엑소케이가 출연해 생명 나눔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질문3] 무대 옆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도 함께 열렸죠?
[기자]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한마음한몸 운동본부가 특별 생방송이 열리는 무대 옆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함께 나섰습니다.
출처 : 2013-05-15 평화TV 김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