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캠페인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천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슬픔 속 희망 찾기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을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막내 경규야.....
경규야… 형이 너무도 사랑하는 나의 막내동생 경규야… 설 명절도 끝났고 내일이면 사람들은 각자 자기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겠지. 아마도 경규 너가 세상에 있었다면 너와 마주보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겠지? 형은 아직도 네가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너에게 전화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너의 웃는 모습이 계속 형 눈앞에 떠오른다. 경규야… 형이 너를 더 이해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너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것 같아서, 형은 너무 미안하다. 형 마음에는 미안함과 죄스러운 마음뿐이다. 경규야, 너는 형에게 단순한 동생이 아니었다. 너는 형이 의지했던 존재였고, 형이 함께 웃고, 함께 버텨온 형의 소중한 가족이었고, 형의 막내동생이다. 경규야… 형은 아직 너를 보내줄 준비가 안 됐다. 그래도 형은 너를 잊지 않을 거다. 너는 형 마음속에 항상 함께 있을 거고, 형은 너를 평생 기억하면서 살아갈 거다. 경규야… 형이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형이 너무 미안하다. 경규야… 형의 막내동생 경규야… 사랑한다.

오빠 잘있냐
설날이네 오빠가 좋아하는것들 많이 하는 날인데 오빠가 없네 서울에서 혼자 보내니 쓸쓸하다 오빠가 있었으면 같이 남은 명절큼식에다가 막걸리 조지면서 수다 떨었을텐데 오빠없으니까 2년째 조용~~허다ㅎㅎ 그곳은 어떤지 아프진 않은지 편안한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