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각 교구 신학생 대상 생명연수

예비 사목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과 사명을 심어주기 위한 제8차 생명연수가7/1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열립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가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생명연수에는 전국 각 교구 신학생 연구과 1년생이 참석합니다.

첫날인 내일은 한국틴스타 교사인 이창영 수사가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을 주제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최현일 연구원장이 `한 인간 생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성과 생명의 탄생과정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정재우 신부가 `인간 존엄과 생명권`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강의하고, 청주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 이준연 신부가 교구의 생명운동을 소개할 방침입니다.

둘째 날인 2일엔 꽃동네와 미혼모 보호시설인 자모원, 호스피스 시설인 성모 꽃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은 뒤 저녁에는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장인 김보미 수녀와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총무인 송열섭 신부의 강의를 듣고 파견미사를 봉헌할 계획입니다.

출처 : 2013-06-30 평화TV 신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