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양희은, 소냐, 강산에가 함께하는 자살 극복 생명 토크 콘서트. “울지마, 죽지마, 사랑할거야”
admin | 2012-11-01 | 조회 1108
| 생명존중 확산 위한 토크 콘서트, 18일 |
| 양희은, 소냐, 강산에가 함께하는 자살 극복 생명 토크 콘서트. “울지마, 죽지마, 사랑할거야” |
평화방송 라디오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 프로그램 중 매주 금요일 방송된 ‘김기수의 살자, 살자!’ 라는 코너를 통해 이미 방송된 자살상담 사연과 자살극복자 사례를 중심으로 생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명인의 자살소식은 대중들에게 베르테르효과를 일으키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반대로 자살유혹을 극복한 연예인들의 긍정적인 사연은 더 와 닿고 실질적이며 긍정적인 측면의 선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틴틴파이브의 이동우씨(개그맨)는 망막색소 변성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얻으며, 시력을 잃는 고통을 겪었다. 이뿐 만 아니라 아내도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끝없는 절망의 시간을 보냈지만, 자살의 유혹을 이겨내고 희망을 잃지 않고 방송복귀에 성공. 현재 평화방송 라디오(105.3Mhz)에서 매일 오후 2시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연출:박종인)를 이끌고 있다.
평화방송 라디오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 프로그램 중 매주 금요일 2부 시간에 ‘김기수의 살자, 살자!’란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김기수씨는 실제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을 시도하다 친구와 주변지인들의 도움으로 생명을 되찾은 이후, 자살을 극복하여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살자, 살자!’ 코너를 통해 자칫 무겁고 어두워질 수 있는 주제를 밝고 희망차게 전달하는 코너지기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진행을 담당할게 될 것이다.
콘서트 중간에 자살유혹을 극복하여 개그맨 ‘김기수의 살자, 살자!’ 코너에 방송된 일반인들 중 선별하여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 콘서트는 생명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개선 및 제고를 꾀하고 사회적인 이슈와 관심 유발하여 자살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자살극복 생명 콘서트에는 오는 10월 18일(목) 서울성모병원 내 마리아 홀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초대가수로 양희은, 강산에, 소냐 등이 희망을 부르는 노래를 직접 선사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가톨릭 중앙의료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 평화방송, 평화신문,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함께 한다.
출처 : 2012-10- 12 뉴스웨이브 유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