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인과 그로인해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월례 미사입니다.
신앙 안에서 함께 슬퍼하고 기도할 수 있는 치유와 봉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합니다.
일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경당
1박 2일 피정
1박2일의 피정을 통하여 고인과의 올바른 이별을 연습하고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을 함께 끌어안고 지지하며,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참가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정기모임
주변인의 자살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은 어느 곳에서든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그 아픈 마음과 슬픔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치유하기 위한 정기모임입니다.
참가비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유가족과 함께하는 도보성지순례
같은 슬픔을 가진 가족들과 함께 서울 인근의 성지를 걷고 기도하는 자연 치유 과정입니다.
일시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일정문의) 장소 서울 근교 순례길 참가 신청 전화 문의 (02.727.2495)
고인을 위한 기도
엄마
2022.08.14
내아들민건아
내아들민건아.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사랑하는 내아들 민건이.
보고싶어.
30년뒤에 엄마랑 꼭 만나자.
사랑해.
정성훈 스테파노
2022.06.29
사랑하는 이모부 와 친구 석우
갑작스레 우리곁을 떠난 이모부 최한오
우리가족이 힘들때 도와주고 걱정해주셨던
이모부의 사랑, 어릴 때에도 항상 잘해주신
기억만이 남습니다.
항상 기도할게요.
그리고 일찍 떠난 친구 윤석우.
네가 내친구였다는게 자랑스러웠어
꼭 잊지않을게.
이모부 랑 친구가 하늘에서
주님안에서 예수님,성모님과 함께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바올라 박소미
2022.06.25
해미야 이해미! 고맙고 사랑해
천사같았던 해미야 천국에서 행복하지?
내 친구였어서 고맙고 자랑스러웠어
나중에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그동안 너의 몫까지 열심히 두 배로 살게
우리 행복하자 고마워
가끔은 내꿈에 나와줘
안나
2022.06.18
할머니 보고싶어요
제가 태어났을 때 안나라는 세례명을 지어주셨던 우리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할머니에겐 제가 아직 고등학생로 기억하시겠지만 저 어느덧 벌써 대학교도 졸업하고 사회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할머니! 저 이제 성당도 다시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가족들은 귀찮다는 핑계로 잘 안다니지만 혼자서라도 매주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기특하죠? 마지막으로 할머니 아버지가 할머니를 늘 그리워해요 저도 보고싶어요 하늘에서 우리 아빠 잘 보듬어주세요 제가 할머니 몫까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이삭
2022.03.09
내 동생 안토니오
사랑하는 동생아
너를 떠나보내고 너를 향한 사랑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
평소에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 자주 표현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후회되고 네가 너무 그립다. 마지막 순간까지 어머니 걱정을 했다는 걸 알아. 내가 네 몫까지 어머니에게 잘 할게. 그러니 안심하고 가렴. 나와 어머니가 널 위해 매일 기도할 거야. 우리 안토니오 평생 누구에게 죄짓고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착한 내 동생.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어. 빛만 따라가. 나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니. 사랑했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널 사랑할 거야. 이 그리움이 언젠가는 기쁨의 재회가 될 수 있기를. 그날을 위해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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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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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2021.12.26
언니에게
언니 나는 죽지않고 잘 살아갈꺼야
삶이 시험이면 0점 맞아도 끝은 볼꺼야 그리고
더이상 언니같은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 샐기지 않게 노력할게 나의 이런 결정 언니가 응원할꺼라 믿어 대략 60년뒤에 천국에서 다시만나자 사랑해
아주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분을 추모합니다.
위령성월이 다가올 때마다 그분을 떠올립니다.
그분의 성함도 얼굴도 모릅니다만
저의 어른친구님 여동생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청합니다.
카렌
2021.10.20
예쁜 나의 가족
너를 따라가고 싶어 너 그렇게 간지 이제 3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나 널 기억해 내가 가족이 되어준다 하니 대답없이너 환히 웃었지.... 항상 어두워보였고 아무런 희망이 없어보였던 너.... 널 그렇게 혼자 두고 외출하지 말걸 그랬어 후회해.... 너의 장례조차 치루지 않은 너의 진짜 피를 나눈 가족들 이야기에 나는 가족들에게 네가 사랑받지 못했음을 읽었어..... 그렇게 아프고 고통스런 세상 떠나 편안하고 따스한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받지 못하고 성폭력으로 너무나 고통받은 너.... 너 웃을 때 얼마나 예뻤는지 아니? 보석으로 치면 마치 시리도록 푸르고 빛나는 사파이어를 닮았었어.... 슬퍼서 푸르고 맘에 멍이 많아 시리도록 푸른데도 웃어서 빛났던 너는 사파이어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