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분을 추모합니다.
위령성월이 다가올 때마다 그분을 떠올립니다.
그분의 성함도 얼굴도 모릅니다만
저의 어른친구님 여동생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청합니다.
카렌
2021.10.20
예쁜 나의 가족
너를 따라가고 싶어 너 그렇게 간지 이제 3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나 널 기억해 내가 가족이 되어준다 하니 대답없이너 환히 웃었지.... 항상 어두워보였고 아무런 희망이 없어보였던 너.... 널 그렇게 혼자 두고 외출하지 말걸 그랬어 후회해.... 너의 장례조차 치루지 않은 너의 진짜 피를 나눈 가족들 이야기에 나는 가족들에게 네가 사랑받지 못했음을 읽었어..... 그렇게 아프고 고통스런 세상 떠나 편안하고 따스한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받지 못하고 성폭력으로 너무나 고통받은 너.... 너 웃을 때 얼마나 예뻤는지 아니? 보석으로 치면 마치 시리도록 푸르고 빛나는 사파이어를 닮았었어.... 슬퍼서 푸르고 맘에 멍이 많아 시리도록 푸른데도 웃어서 빛났던 너는 사파이어같았어
익명
2021.09.20
종현님 추모합니다.
저도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될 때가 정말 많았는데..그럴 때마다 듣고 힘이 되었던 노래가 종현님이 작사, 작곡했던 "한숨"이라는 노래였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로, 나를 살려준, 그리고 또 울고 있을 누군가를 살려준, 종현님. 정작 당신은 떠나버렸지만, 때때로 종현님 위해 기도할게요.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
안드레아
2021.06.30
나자신을추모합니다
전 지금 자살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왜냐면 지금의 상황이 계속 자살하라고 속삭이고 있기때문입니다.저땜에 쓰러지신어머니,또 외갓집사람들의 어머니한테 잘못도 인정도 안하는상태이고 지네들이 뮈를잘못했는지도 몰르고 그중에 사정이 있어 삼촌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답답하고 자기땜에 어머니가 쓰러져도 인정도 안하고 쓰레기짓까지한학교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