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TV]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토론회_1차 개최 소식 및 2차 개최 예정
admin | 2015-07-24 | 조회 765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토론회
1차 개최 소식 및 2차 개최 예정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는 오늘(12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이라는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중서울레지아 소속 꾸리아 간부 50여 명이 참석해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했습니다.
오픈스페이스 방식은 틀과 격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훌륭한 회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조직 전문가 해리슨 오웬에 의해 창안된 회의 방법입니다.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장 손애경 수녀는 인사말에서 “오픈 스페이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자살예방이라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이 가진 한계에서도 충분히 의미있고 가치 있는 생명수호를 위한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 각자가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토론에서는 `외로운 사람과 대화를 많이 나눠주어야 한다` `독거 노인들을 방문하자``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편 한마음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파발 성당에서 신자 150여 명을 대상로 같은 주제를 갖고 2차 주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출처 : 2014-02-12 평화방송 김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