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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평화방송 라디오, 선교 음악 프로그램 신설 내실 강화

yeju1021 | 2013-10-30 | 조회 736


평화방송 라디오, 선교 음악 프로그램 신설 내실 강화

 
21일 가을 개편 단행, 생방송 시간 확대  
 


▲ '음악여행…'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황윤기(왼쪽)씨와 '기도의 오솔길' 새 진행자 윤해영 수녀.


평화방송 라디오(FM 105.3㎒)가 21일 가을 개편을 맞아 선교와 음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기존 프로그램은 생방송 시간이 확대되고 선교 관련 내용이 더해지는 등 형식과 내용이 강화된다.

 

 신설 프로그램은 5개다. 선교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여는 아침(월~금, 오전 8시~8시 50분) △기도의 오솔길(월~금, 오후 7시 30분~8시) △말씀의 빛, 사도 바오로의 편지(월~토, 오전 6시 5분~6시 50분) △새롭게, 즐겁게 오! 해피데이(토~일, 오후 2시 5분~4시)가 청취자를 찾아가고, 세계음악 전문가 황윤기씨가 진행하는 '음악여행, 낯설지만 아름다운'(월~토, 오전 11시 5분~12시)이 첫선을 보인다.<편성표 참조>

 'PBC 성서못자리'에 이어 신설된 '말씀의 빛, 사도 바오로의 편지'에서는 가톨릭대 교수인 김영남 신부가 바오로 사도의 행적을 중심으로 서간 강의를 펼친다. '새롭게, 즐겁게 오! 해피데이'는 생활 성가와 가톨릭 성가 등 신청곡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해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 프로그램 가운데 'FM 음악공감', '한낮의 가요선물',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음악이 있는 저녁 풍경', '명동 연가' 등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평일뿐 아니라 주말까지 생방송으로 진행,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우ㆍ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는 선교 관련 코너를 보강, 사제의 고정 출연을 확대해 선교 프로그램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한다.

 

 폐지되는 프로그램은 '열린 세상 오늘' 2부를 비롯해 '언제나 좋은 하루',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 '문화의 복음화 삶의 복음화', '북콘서트', '초록나라 꿈동산', '클릭! 가톨릭 세상' 등이다. 시사보도 프로그램으로 10여 년 동안 입지를 굳혀온 '열린 세상 오늘'의 '2부' 후속으로는 김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행복을 여는 아침'이 방송된다.

 

 진행자도 일부 교체됐다. 김부긍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명동 연가'는 김현주 아나운서가 맡고, '음악, 삶을 만나다'는 김지현 아나운서에서 음악 칼럼니스트 이종성씨로 교체된다.

▲편성표

 

 

 

출처 : 2013-10-20 평화신문 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