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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 특별 생방송

admin | 2013-05-27 | 조회 724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 특별 생방송

 

평화방송 라디오, 창립 25돌 맞아 명동 특설무대에서 5시간 진행

 


▲ 생활성가 그룹 '심플리시티(Simplicity)'와 생활성가 가수 장환진ㆍ나정신씨가 15일 25주년 라디오 특별 생방송 야외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 거리에서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는 평화방송 라디오(FM 105.3㎒) 특별 생방송 '생명, 우리가 만드는 기적'을 진행하고, 생명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생중계된 방송은 명동 특설무대와 본사 스튜디오 이원 진행으로 전파를 탔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의 도약과 비전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린 이날 방송은 △평화, 25년의 기록(1부) △생명, 다시 시작하는 희망의 숨결(2부) △생명, 그 힘찬 박동을 노래하다-장기기증, 조혈모세포(3부) △생명, 내가 지켜야 할 이름-자살예방(4부)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5부)를 주제로 이어졌다.

 

방송인 이동우ㆍ김다혜씨가 진행한 2~4부에는 정진석(사비오) 국회 사무총장, 문용린(요한 보스코)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탤런트 양미경ㆍ이인혜ㆍ서현진씨(한마음한몸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ㆍ강원래ㆍ자전거탄풍경과 생활성가 가수들이 출연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과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장기기증센터 정현수 소장이 의료봉사와 조혈모세포ㆍ장기기증 사례를 소개하며 자살 예방과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명동 거리를 오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방송 진행과 흥겨운 공연에 관심을 집중했다. 생활성가 가수들과 자전거탄풍경의 활기찬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자 생방송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부스를 마련하고 생명 탄생의 소중함과 낙태 방지를 알리기 위해 임신 10주 된 태아의 발 모양 배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자살예방 캠페인과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도 열렸다.

 

류정호(테레로사, 56, 서울 신대방동본당)씨는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 자리가 됐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생명문화 운동이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13-05-26 평화신문 강성화 기자